2024.06.2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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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추석 명절 앞두고 공직기강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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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추석 명절 앞두고 공직기강 특별점검

 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는 추석 명절을 전후해 오는 9월 12일까지 공직기강 특별점검기간을 운영한다.

 이는 명절을 맞아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에 편승해 임직원이 직무태만이나 복무기강이 해이해 지지 않도록 분위기를 다잡고, 부패행위의 발생 소지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IPA는 특별점검기간 중 출퇴근·중식시간 준수 여부, 근무지 무단이탈 또는 허위출장 행위, 당직근무 및 보안관리상태 점검은 물론 직무관련자들로부터의 금품․향응수수 같은 비위 및 행동강령 위반행위에 대해서도 집중 감찰할 계획이다.

 또, 추석 때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과 인천 앞바다 섬 지역을 방문하는 여객선 이용객들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안전 위해요인과 재해 대비태세 등도 점검할 예정이다.

 박무동 감사팀장은 “추석절 공직기강 확립을 위하여 청렴전용전화, 클린신고센터, 행동강령상담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며 “점검에서 발견되거나 적발된 경미하고 사소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비위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한 내부징계와 사법기관 고발 등을 통해 강력히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만가족의 청렴 마인드 함양과 깨끗하고 투명한 비즈니스 풍토 조성을 위해 다양한 청렴활동을 추진 중이다.

 이번 추석 때는 연안여객터미널 입주사와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한 ‘청렴 웨이브 캠페인’과 공사 인터넷 홈페이지(www.icpa.or.kr) 내 CEO 청렴서신 게시 등을 통해 인천항의 서비스 제공자, 이용자는 물론 국민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청렴문화와 이미지를 더욱 확산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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