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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적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을 위한 지역사회 9개 기관과 업무협약(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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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적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을 위한 지역사회 9개 기관과 업무협약(M.O.U)”체결

 <사진제공 = 인천시 옹진군청>

 덕적중․고등학교(교장 김성동)는 2014년 1학년 2학기 자유학기제 희망학교 운영과 관련하여 다양한 직업 및 진로체험을 위하여 덕적도 관내 9개 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중간·기말고사 등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수업 운영을 토론, 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개선하고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이다. 자유학기제 동안에는 다양한 직업 및 진로체험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디자인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와 관련하여 덕적중학교는 도서 지역의 특성상 직업체험의 기회가 매우 제한적인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직업체험기관을 발굴하여 이번 업무협약식을 기획하였다.
    
 이번 업무협약(M.O.U)에는 지역사회가 지역학생들의 직업 및 진로체험에 함께 동참하는 것에 의의를 두었고 대부분의 지역기관들이 참여하였다. 업무협약(M.O.U)에 참여한 기관은 ‘덕적면사무소, 덕적파출소, 덕적소방서, 덕적보건소, 옹진농협덕적지점, 수협덕적출장소, 한국통신공사(KT)덕적출장소, 전우실업(발전소), 옹진기술센터 덕적농민상담소’등 9개 기관이다.
   
 김성동 교장은“이번 자유학기제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성적의 부담에서 벗어나 자신의 꿈과 끼를 찾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무엇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덕적도 학생들의 교육에 지역사회가 동참하여 학생들의 진로체험활동에 많은 도움을 주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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