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농촌봉사 캠프는 강화군에 위치한 도래미 농촌마을에서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농촌 봉사활동, 마을 회관 및 농가 청소, 조별 협동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으며, 친환경 발효액 EM액을 만들어 농가에 도움을 주고 직접 청소년들이 따온 오이를 무료급식소에 기부하고 조별활동을 통해 학생들 간의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등 여러 가지를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1박 2일 청소년 농촌봉사 캠프는 땀의 가치를 생각하며 고령화로 인한 농촌의 일손 부족문제를 체험하고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시간과 함께 단체 활동을 통하여 책임감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농촌문제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전개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