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기업 FTA 전문 인력 양성 프로젝트”2차과정 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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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기업 FTA 전문 인력 양성 프로젝트”2차과정 수료식 개최

박영문 기자
등록 2014.08.08 15:17
조회수 435

인천상공회의소(회장:김광식)에서는 인천광역시, 인천본부세관, 인천광역시 영어마을과 공동으로 FTA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안정화와 지역 수출입업체의 중소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실시한 “기업 FTA 전문 인력 양성 프로젝트” 가 6주간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수료생 40명을 배출하였다.

본 과정은 6주간의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된 전문 교육을 통해 실무에 바로 투입 가능한 FTA 무역전문가를 양성하고 해당인력을 필요로 하는 기업으로 취업을 연계해주는 사업으로 2013년에 이어 올해까지 총 4회에 걸쳐 177명의 FTA 무역전문가를 배출하였다.

7: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된 이번 수강생 40명은 지난 6월 30일부터 총 6주간에 걸쳐 FTA 실무 및 무역실무, 비즈니스 영어회화 과정을 이수하여 수강생 전원 수료라는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였으며 추후 전문 인력이 부족한 관내 수출입업체에 취업하게 된다.

수료생 중 원산지 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한 취득자를 채용한 업체에게는 고용노동부 지침에 따라 전문 인력 채용 예산 지원 (연간 1,080만원)이 되며, FTA 뿐만 아니라 수출입 업무에 실무지식을 갖춘 우수한 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특히, 전년도에 인력을 채용했던 일부 기업에서는 그의 우수성을 인정하여 금년도 훈련생의 추가 채용을 결정할 만큼 본 과정의 수료생들이 우수한 인재들임을 증명할 수 있다.

한편 인천상공회의소에서는 수료생들의 취업연계를 위해 8월 26일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만남의 날은 기업에게는 업무에 즉시 투입 가능한 인력을, 면접참가자에게는 안정적인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실질적이고 성공적인 만남의 날을 개최하기 위하여 수료생들의 취업희망직무(분야)와 참가기업의 구인요청정보를 사전에 파악하고 업체별 면접스케쥴을 작성하는 등 구인-구직자간의 미스매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준비 중에 있다.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인천상공회의소 교육진흥부 (032-810-2852)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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