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30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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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추진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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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추진상황

 오는 5월 24일부터 5월 27일까지 4일 동안 인천에서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개최된다.
 
 지난 4월 발생한 세월호 여객선 사고로 인해 그동안 이번 소년체전 개최 여부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나, 인천시, 교육청, 체육회의 의견 수렴 및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와의 협의 후 당초 일정대로 대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최종 결론지었다.

 이와 관련해 인천시는 5월 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관련부서 및 교육청, 체육회 등 유관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소년체전의 최종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각 분야별 준비상황에 대한 보고로는 33개 종목에 대한 경기장 준비 현황, 경기운영 지원 사항, 숙박과 교통 그리고 시내 도로환경 정비 현황 등 실시부서별로 지금까지 준비한 사업들이 총망라되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분야별 준비상황을 최종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안전하고 순조롭게 진행 될 수 있도록 하는데 모든 논의가 집중 되었다.

 인천시 관계자는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성공이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붐 조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투입해 막바지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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