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호 연수구청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500여명 모여 출정식 방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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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호 연수구청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500여명 모여 출정식 방불....

박영문 기자
등록 2014.04.07 13:22
조회수 788

<이재호 연수구청장 예비후보가 애국가을 제창하고 있는 모습이다. / 사진제공 = 박영문기자>

이재호 새누리당 전 인천시의원이 지난달 10일 시의원직을 사퇴하고 연수구 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지역현안을 살피고 5일 오후 3시에는 인천 연수구 정릉대로 이리옴플라자 8층에서 성대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이재호 연수구청장 예비후보 사무실에 방문하여 개소식을 축하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박영문기자>

<이본수 전 인하대총장이 이재호 연수구청장 예비후보 사무실에 방문하여 개소식을 축하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박영문기자>

<왼쪽부터 대한기자협회 인천광역시협회 조기종 회장, 장우인 수석부회장, 최소연 어머니기자단 연수구사무국장,양경순 어머니기자단 연수구부단장, 이본수 전인하대총장, 연수구 어머니기자단원이 이재호 연수구청장 예비후보 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하여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사진제공 = 박영문>

이날 행사에는 안상수 인천시장 예비후보를 비롯한 남무교, 정승연 연수구청장 예비후보, 이본수, 김영태, 김한신 인천시 교육감 예비후보, 이인자 연수구의원, 최인걸 박사, 사단법인 대한기자협회 장우인 수석부회장 및 양경순 단장, 최소연 사무국장 등 500여명의 지지자 및 내빈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한 인기개그맨 이혁재가 참석하여 친분을 과시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500여명의 지지자들이 발디딜 틈 없이 몰려들어 선거사무소 입구 및 통로는 물론 사무실내가 인파로 가득차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며 마치 선거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연수구의 새로운 건설을 위해 과감히 시의원직을 사퇴하고 그동안 지역 현안을 살폈다"며 "연수구청장이 된다면 GTX 조기 착공은 물론, 팔거리·먹거리·볼거리가 있는 테마 도시를 건설하고 휴식·레저 공간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집권정당의 잇점을 최대한 살려 중앙정부와 협조와 타협을 통해 연수구지역 최대 관심사 및 현안 등을 해결하고 특히 덮개공원 문제, 송도유원지 내 불법 중고차 매매단지 문제도 관계자들과 타협을 통해 반드시 이전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연수의 꿈을 이루는 행복구청장이 되겠다"는 이 예비후보자는 제4대 연수구의회 부의장, 제6대 인천시의회 부의장, 제 5,6대 인천시의원을 역임하고 제9회 의정대상 수상, 인천YMCA 선정 우수시의원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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