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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그린스타트 범시민 운동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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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그린스타트 범시민 운동 적극 추진

오늘(24일)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울산시는 2월 24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장만석 울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하여 울산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추진단체 대표 등 35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4년 그린스타트 범시민운동(C·G-10)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보고회는 2014년 C·G-10 사업 추진계획 보고, 우수사례 발표, 그린스타트 운동 활성화를 위한 토의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 그린스타트 범시민 운동은 총 35개 단체가 참여하여 10개 실천 과제를 추진한다.

 실천 과제는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에너지 절약 △가정 생활용수 절약 △대중교통 이용률 높이기 △태화강 및 지천 살리기 △공단 환경정화수 심기 △사업장 폐기물 재활용 △우리 동네 공원 가꾸기 △가정생활 쓰레기 재활용 △자전거 마일리지 참여운동 등이다.

 이에 따라 (사)한국외식업중앙회울산지회 등은 ‘식당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교육, 계도활동 등), 울산어린이안전학교는 ‘에너지 절약’(백열등 LED로 교체 등)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울산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등은 ‘가정 생활용수 줄이기’(절수기 500세대 설치 등), 울산YWCA 등은 ‘대중교통 이용률 높이기’(캠페인, 미술대회  등) 등의 사업을 수행한다.

 울산환경사랑운동본부 등은 ‘태화강 및 지천 살리기’(외래어종 퇴치, 태화강 백리길 생태기행 교실 등), 울산지역환경보전협의회 등은 ‘공단 환경 정화수 심기(1만 주)’ (사)온산공단환경관리협회 등은 ‘사업장 폐기물 재활용 제고’(안내 책자 발간 등)에 나선다.

 울산생명의숲 등은 ‘우리 동네 공원 가꾸기 사업’(나무 5,000주 식재 등), 전국주부교실울산시지부는 ‘가정생활 쓰레기 재활용’(환경퀴즈대회 등), 전국주부교실자전거봉사단은 ‘자전거 마일리지 참여’(그린자전거교실 운영 등) 사업 등을 추진한다.

 울산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는 장만석 경제부시장, 이수식 푸른울산21환경위원장을 공동 위원장으로 행정, 기업, 시민단체 등 35명의 단체로 구성되어 있다.

 울산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실천사업은 민관협력사업의 모범적 사례로 인정받아 2013년 국무총리 표창 및 2014년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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