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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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금융센터 기업여신∙외국환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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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금융센터 기업여신∙외국환 협약’ 체결

금융센터 4곳 기업여신 7000억원∙외국환 20억 달러


 17일 오전 NH농협은행 경남본부에서 지역 중소기업 지원강화를 위한 ‘금융센터 기업여신∙외국환 협약’을 체결한 후 박석모 농협은행 경남본부장(가운데) 등이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사진제공 : 경남농협)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박석모)는 17일 오전 지역 중소기업 지원강화를 위해 ‘금융센터 기업여신∙외국환 협약(MOU)’을 체결했다.

 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올해 신설된 금융센터 4곳과 이번 기업여신 및 외국환 협약체결을 통해 경남지역 중소기업 지원에 적극 나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경남본부는 일반점포 4곳을 금융센터로 확대했으며 금융센터는 센터장을 중심으로 기업금융지점장과 개인금융지점장, 여신심사역, 외환전문역, CFP 전문가 등을 배치했다.

 특히 경남본부는 올해 전국 금융센터 11곳 가운데 창원지역 창원금융센터와 창원중앙금융센터, 창원시지부 등 3곳과 김해지역 김해시지부 1곳 등 경남에만 4곳으로 확대했다.

 이날 경남본부는 금융센터 4곳과 기업여신 7000억원, 외국환 20억 달러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박석모 본부장은 “선진금융 기법과 발로 뛰는 노력으로 적기에 자금을 지원해야 한다”며 “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앞으로도 금융센터와 기업전문형지점을 확대해 지역 중소기업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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