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4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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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장애인등급제 개편 3차 시범사업 보건복지부 현장모니터링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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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파주시 장애인등급제 개편 3차 시범사업 보건복지부 현장모니터링단 방문

파주시는 지난 26일 보건복지부 주관 장애등급제 개편 3차 시범사업 장애인서비스 지원위원회 3차 회의와 현장 모니터링단 간담회를 실시했다.


보건복지부 시범사업 담당자와 모니터링단은 문산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장애등급제개편 3차 시범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복지 담당공무원과 맞춤형 복지팀에 배치된 복지플래너의 역할 및 시범사업기간동안 사업실적, 민간서비스의 자원연계과정 등을 확인했으며 개편사업의 전반적인 의견을 나누고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모니터링단은 읍면동에 장애인들이 직접 방문하는 업무방식과 복지플래너가 장애인의 가정을 방문하는 업무방식의 차이점과 복지 자원을 장애인들에게 직접 연결해 주는 민간서비스 부분에 관심을 보였다.
 
문산읍 맞춤형복지팀은 문산읍, 파평면, 적성면의 장애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보건복지부가 추구하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현했다.


평가단은 제3차 장애인서비스지원위원회에도 참여해 장애인서비스지원위원회 안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김병태 경기북부장애인인권센터 위원장 주관으로 총 70건의 안건을 상정해 장애인들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4건의 주요 심의안건에 대해 자원봉사센터와 연결하고 집수리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는 등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파주시는 현재 금촌권(금촌1,2,3동) 운정권(운정1,2,3동) 문산권(문산읍,파평면,적성면)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장애등급제개편 3차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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