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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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글로컬대학30 스마트팜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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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국립순천대 ‘글로컬대학30 스마트팜 세미나’ 개최

공공기관 및 기업체, 우크라이나 관계자 초청해 스마트팜 우수 기술 현황 공유·확산 세미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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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총장 이병운) 생명산업과학대학이 그린스마트팜 활성화와 기술 교류를 위해 관련 공공기관과 기업체 등 관계자를 초청하여 글로컬대학30 스마트팜 세미나를 개최했다.

최근 2일간 학내 우석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국립순천대학교 생명산업과학대학, 지능형스마트농업그랜드 ICT연구센터, 저탄소농업기반스마트유통연구센터가 공동 주관하였다.

행사에는 국립순천대 이병운 총장, 전라남도 김영록 지사,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장태평 위원장, 한국농수산대 정현출 총장과 이양구 전 우크라이나 대사, 현 우크라이나 농림부 차관, -우크라이나 국회의원 친선협회장, 상공회의소장, 르비우 국립환경대 총장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 또는 축하 영상, 서신 등을 보내왔다.

행사 세션 발표에는 공공기관(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전남 농업기술원, 강원도 농산물원종장, 강원대, 국립순천대) 유관기관·기업체(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 일광BT, 한국축산데이터, 씨드온, 성삼, 드림팜, 알탁, 사일렉슨테크놀러지, 코리아소프트)와 국제 협력 강화를 위해 우크라이나 교수 및 산업 관계자 등이 참여하였다.

세미나에서는 농업, 축산, 곤충, 농자재, 농산업기계, 로봇, 자동제어, 데이터관리, ODA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기술 공유와 기술 확산을 위한 방안이 발표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새로운 방식의 축적된 기술과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역량을 강화했다.

생명산업과학대학 조계중 학장은 이번 협력 세미나를 통해 국내·스마트팜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농업 기술정보 교환과 상호방문 등 교류를 확대하여 미래 농업 분야의 발전과 학문증진이 촉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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