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일자리센타는 구인구직 채용만남 행사를가졌다./ 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파주시 일자리센터가 지난 9일 운정행복센터에서 올해 ‘구인구직 만남의 날’ 첫 채용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20개 기업체에서 관리직, 사무직, 서비스직 등 109개 일자리를 구하는 자리로 청년, 중장년, 시니어 등 전 계층 구직자 150여명이 참여했다.
 
구인업체에게는 인재를, 구직자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구인업체와 구직자간 만남의 장이다.

기업 인사 담당자와 구직자간 1:1 면접을 통해 현장 채용이 이뤄졌다. 전문 직업상담사가 제공하는 구직자를 위한 일자리 종합상담과 함께 이력서용 증명사진 촬영, 이력서 클리닉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일자리 유관기관인 고용노동부 파주고용센터,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 여성새일센터도 함께 참여해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부서 간 협업과 협조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구직자 김모씨는 “파주시로부터 행사안내 전화를 받고 참가해 채용면접에 응했다”며 “오늘 면접 본 업체에 채용돼 하루 빨리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일자리센터에서는 금년 한해 동안 4회에 걸쳐 구인구직의 만남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다”며 “다음달 11일에는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에서 청년층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고용복지센터 (031-940-5064~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