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4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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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 문화와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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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튤립 문화와 만나다

월 30일~5월 8일 문화공연 체험 프로그램 마련

<부천시는 5월8일까지 자연생태박물관 앞 사계정원에서 튤립전시회를 연다./사진제공 = 경기도 부천시청>

 부천시는 5월 8일까지 자연생태박물관 앞 사계정원에서 튤립전시회를 연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튤립전시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프로그램들을 기획하고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부천시는 튤립전시와 다양한 문화와의 만남을 시도하고자 농악공연 야외영화 상영 등 문화공연을 마련했다.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나만의 캐리커처 그리기 소망 튤립 만들기 자연물 리스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필봉농악 공연은 오는 4월 30일 오후 3시 농경유물전시관과 수목원 인공폭포 앞 광장에서 열리고 같은 날 소망 튤립 만들기는 총 4회 수목원 야외학습장에서 운영된다.

 5월 6일과 7일 오후 7시부터 수목원 인공폭포 앞 광장에서 야외영화를 상영한다.
 
 6일에는 따뜻한 음악영화 비긴 어게인이 7일에는 판타지 애니메이션 괴물의 아이가 상영된다.

 캐리커처 코너도 같은 날 오후 1시부터 박물관 앞 광장에서 운영된다.

 홍성현 수목원팀장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온 가족이 함께 체험도 하면서 봄의 향연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공원관리과 수목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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