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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16년 하반기 사방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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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파주시 2016년 하반기 사방사업 시행

산사태 예방 총력

 
<파주시는 집중호우 및 태풍피해가 우려되는 일대에 2016년 하반기 사방사업을 시행한다./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파주시(시장 이재홍)는 집중호우 및 태풍피해가 우려되는 가을철을 맞아 파주시 적성면 설마리 마지리 법원읍 갈곡리 일대에 2016년 하반기 사방사업을 시행한다 . 

 이번 사방사업은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 주관으로 설마리에 사방댐 1개소 마지리 갈곡리에 산지사방 각 1개소를 시행한다.

 특히 설마리 사방댐은 감악산 힐링테마파크 조성에 따라 조기 시행하며 내년 우기철 이전에 사방댐 2개소를 추가로 설치하여 산사태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금년도 상반기에 산사태 위험지역인 법원읍 금곡리 웅담리 월롱면 능산리 등총 8개소에 이미 사방사업을 완료하였다. 

 사방사업은 산지의 붕괴 토석·나무 등의 유출 등을 차단해 하류의 주택가 농경지 등 산사태로 인한 주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시키는 사업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사방공사 후에도 지속적으로 점검과 정비를 실시하여 사방시설의 기능을 유지하고 재해예방에 힘쓸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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