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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강화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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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강화 다짐

파주시․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상견례 및 특강

<지난1일 파주시는 파주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상견례 및 특강시간을 가졌다./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파주시는 9월 1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파주시·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협의체) 위원 상견례 및 특강 시간을 가졌다.
 
 정부의 맞춤형 복지전달체계 개편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지원 강화 방향에 대한 이해 증진과 더불어 파주시 민․관협력 활성화 논의를 위한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협의체 위원 26명(공동위원장 이한주)과 16개 읍면동 협의체 민간위원장(16명)이 참석했다.

 조순일 파주시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위원장이 특강을 진행했으며 시와 읍면동 협의체의 역할과 운영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2015년 제정된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라 파주시는 시와 16개 읍면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모두 구성되어 운영중이다.

 
 파주시 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복지사업에 관한 중요사항과 지역사회보장계획 심의․자문 사회복지·보건의료 관련 기관·단체가 제공하는 사회복지서비스 및 보건의료서비스의 연계·협력을 강화한다.
 
 16개 읍면동의 239명의 위원들이 지역 내 복지 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하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공공부문의 사각지대에 있는 틈새계층 위기가정 취약계층 등을 상시 발굴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읍면동 단위의 주민네트워크 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시와 읍면동 협의체 위원들의 상견례 및 특강 자리를 통해 파주시 사회복지가 발전하고 민·관 협력 및 지역사회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파주시 협의체는 시와 읍면동의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과 더불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성 등 지역사회에서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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