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4시 제종길 전 국회의원은 신안산대학교 국제교육관에서 ‘도시를 그리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하는 자리에서 "안산의 미래를 그리겠다"는 포부를 피력해 말하고있다.


 경기 안산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제종길 전 국회의원은 15일 오후 4시 신안산대학교 국제교육관에서 ‘도시를 그리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 천정배 전 법무부 장관, 우원식 민주당 최고위원, 김영환 국회의원, 부좌현 국회의원, 노웅래 민주당 사무총장, 김진표 국회의원, 원혜영 국회의원, 최명길 김한길 민주당 대표부인 등 내,외빈 2000여명이 참석해 제종길 전국회의원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또 출판기념회에 앞서 안산시민들로 구성된 유니밴드와 초등학생 치어리더 공연으로  시작해 ‘도시 견문록’, ‘도시 발칙하게 상상하라’ 두권의 책을 소개하는 동영상 상영, 제종길 전 국회의원의 환영사와 내빈 축사, 다함께 부르는 꿈꾸는 시화호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제 전 국회의원은 "세계는 이미 도시의 시대이며, 선한그룹의 발칙한 상상과 새로운 리더십이 도시를 발전을 이루는 힘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학자로서 정치인으로 대한민국과 안산의 미래를 그려나갈 책무를 가지고, 시민들을 위해 안산의 미래를 아름답게 그리는 사람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5일 오후 4시 경기 안산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제종길 전 국회의원은 신안산대학교 국제교육관에서 ‘도시를 그리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하는 자리에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 천정배 전 법무부 장관, 우원식 민주당 최고위원, 김영환 국회의원, 부좌현 국회의원, 노웅래 민주당 사무총장, 김진표 국회의원, 원혜영 국회의원, 최명길 김한길 민주당 대표부인 등 내,외빈 2,000여명이 참석해 제종길 전국회의원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안산에서 태어난 두 자녀와 제종길 전 국회의원 어머니, 동생, 조카 등 안산을 고향을 생각하고 살고 있는 가족들을 소개하며 ‘"이젠 안산이 고향이고 그 고향을 키우는 일에 모든 것을 쏟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출판기념회 축사로 나선 천정배 전 법무부 장관은 "제종길은 정말 좋은 사람이고 좌우를 치우지 않고 정도를 가는 정치인이자 학자로 우리가 함께 키워야 할 인물"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제종길하면 생각나는 단어는 깨끗함이다"라고 말하고 "그 깨끗함이 안산을 키우는 힘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출판 기념회는 사실 상 안산시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하는 출정식을 방불케 하는 열기로 진행됐으며, 새누리당, 민주당, 가칭 새정치 신당 등 여야를 떠나 안산시장 선거를 준비하는 후보들이 대거 참석해 제 전 국회의원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해 주었다. 
 
 앞서 제 전 국회의원 민주당 소속으로 서울대학교 대학원 이학박사 출신으로 17대 안산단원을 국회의원을 역임하고, 한국해양 연구원 책임연구원, 미래학교 교장을 거쳐 현재 도시와 자연 연구소 소장, 한국 생태관광협회 공동대표,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CEO 과정 공동 주임교수, 인천대학교 겸임 교수로 활동하며 도시와 생태를 연구하고 도시의 비전을 만드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