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9 (토)

기상청 제공
민주평통 함양군협의회 청소년 대상 “자유+평화+통일을 배워요”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뉴스

민주평통 함양군협의회 청소년 대상 “자유+평화+통일을 배워요”

민주평통 함양군협의회 청소년 대상 “자유+평화+통일을 배워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양군협의회는 6월 24일 오후 4시 기관단체청사 3층 다목적실에서 청소년, 교사, 관계자 등 80명이 모인 가운데 6.25 전쟁 74주년 ‘자유+평화+통일을 배워요’를 실시했다.

이날 강연은 6.25 전쟁 74주년을 맞아 자라나는 통일미래 세대들에게 6.25 전쟁의 아픈 역사를 통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주고 자유평화통일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황태진 수석부회장은 인사말에서 “내일은 6.25 한국전쟁이 일어난 지 74년이 되는 날이다. 이렇게 우리가 우리의 과거를 잊지 않고 되새기는 이유는 다시는 그와 같은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고 이 땅에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일깨우기 위함이다. 오늘 행사를 통해 통일의 꿈나무인 여러분들이 자유평화통일의 소중함과 참전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려 애국심과 안보의식을 가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진행은 ▷6.25 전쟁 관련 사진 전시 및 관람 ▷개회식 ▷이성주 강사의 “자유+평화+통일을 배워요” 강연 ▷6.25 생생 퀴즈 ▷질의·응답 ▷나라사랑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함께한 학생은 “이 시간을 통해 나라를 지켜낸 참전 용사들의 고마움을 깨달았고, 앞으로는 나라 사랑과 참전 용사들의 고마움을 기리고 우리가 더 평화롭게 살 수 있는 통일로 가는데 큰 일꾼이 되고 싶다”라고 당찬 소감을 주기도 하였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