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8 (금)

기상청 제공
인천시 관교여중 가족이 함께 하는 ‘신입생 환영 등굣길 맞이’ 행사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뉴스

인천시 관교여중 가족이 함께 하는 ‘신입생 환영 등굣길 맞이’ 행사

신입생 입학 한달 된 날을 관교여중 가족이 함께 축하해주는 따뜻한 아침맞이 활동

신입생 환영 등굣길 맞이 1(관교여중).png

<등교하는 신입생들을 학생회와 선생님들이 함께 환영하고 있다./사진제공 = 관교여중 학생자치부 박현숙선생님>

 

41일 꿈을 향해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행복한 관교여자중학교(교장 임재경, 행복배움학교 2차년도 운영학교, 유네스코학교)는 신입생들이 입학한 지 한 달이 된 날을 기념하여 관교여중 가족들이 함께 축하해주는 아침맞이 활동을 운영하였다.

 

모든 선생님과 학생회가 함께 아침 일찍 나와 신입생들의 등굣길을 축하해주는 이 행사는 벌써 5년이 넘는 전통을 가지며 특히 코로나19로 자주 보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줄 수 있었다.

 

학생회에서 신입생들이 좋아할 만한 초콜릿, 사탕 등과 함께 요즘 꼭 필요한 손 소독제를 며칠 전부터 포장하여 준비하였고 귀여운 동물 잠옷을 입고 직접 나와 신나는 음악과 함께 뜨거운 환영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신입생 환영 등굣길 맞이 2(관교여중).png

<등교하는 신입생들을 학생회와 선생님들이 함께 환영하고 있다./사진제공 = 관교여중 학생자치부 박현숙선생님>

  

신입생들은 생각하지도 못한 환영에 어리둥절했지만 선물과 축하해라는 인사를 들으며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다. 만우절인 41일을 그냥 장난으로 보내기보다 관교여중 가족이 함께하는 특별한 날로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시작한 신입생 환영 등굣길 행사의 전통이 앞으로도 즐겁게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임재경 관교여자중학교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선생님과 학생들 모두 힘들고 지친 시기인데 신입생 환영 등굣길 맞이 행사를 모두가 함께 즐겁게 해줘서 고맙게 생각하며 관교여중 가족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공동체로 즐겁게 생활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