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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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비상벨 합동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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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청도군,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비상벨 합동점검 실시

청도군,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비상벨 합동점검 실시

 

청도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조성을 위해 청도경찰서 협조하에 관내 공중화장실 27개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공중화장실에 대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공중화장실 내 비상벨과 112신고시스템 작동상태,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 등을 점검했으며,

군은 점검결과 비상벨은 정상 작동하며,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적발 사례는 없다고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속적인 점검 및 관리를 통해 공중화장실 이용객들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19년부터 군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비상벨을 설치·운영해 왔으며, 지속적인 자체 점검도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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