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9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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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인천 청년 예술인의 문화예술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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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인천시의회, 인천 청년 예술인의 문화예술 역량 강화

문복위, 인천 청년예술인 활동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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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인천 청년예술인 활동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유경희 의원의 진행으로 개최하였다./사진제공=남운화 문화복지전문위원실>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인천 청년 예술인의 문화예술 역량 강화를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24일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문복위 세미나실에서 문복위 제2부위원장인 유경희(·부평2) 의원의 진행으로 지속가능한 인천 청년 예술인 활동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인천 청년 예술인의 문화예술 역량을 강화하고 인천에서 창작활동을 활발히 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활동 방안을 모색하고자 진행됐으며, 인천 청년 예술인,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의원, ·군구 문화재단, 시 공무원 등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로 이뤄졌다. 

 

토론에 앞서 김종득 문화복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년 예술인들이 인천에서 안정적으로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는 구체적인 활동 방안이 논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인천 청년 예술인들은 현장에서 직접 활동하며 느낀 현실적 어려움에 대해 사례를 들어 설명했고, 청년 예술인들이 활동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 마련, 지원사업의 연속성, 지속가능한 활동 지원을 위한 로드맵 등을 제안했다. 

 

토론회 진행을 맡은 유경희 의원은 기성 예술인에 비해 경력이나 활동 기반이 취약한 청년 예술인들이 지원사업에서 소외되지 않고 문화예술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청년 예술인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적 고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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