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복지재단이 서구 거주 중소기업 재직 청년을 위한 후생복지 일환으로 ‘제2호 중소기업 재직청년 복지공유제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2호 중소기업 재직청년 복지공유제'사업은 서구 소재 중소기업에서 6개월 이상 재직 중이며 서구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에게 국내 숙박시설 숙박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나은행 지역사회 기여 사업 지정기탁금으로 운영되며 인천서구청(일자리정책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서구복지재단이 함께 추진한다.
숙박비는 ▲1박 신청 시 최대 15만원, ▲2박 신청 시 최대 3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1차(우선) 온라인 신청접수는 7월 3일부터 7월 12일까지 진행되며 2차(일반) 온라인 신청접수는 7월 19일부터 7월 29일까지 진행된다.
▲우선선발 대상자는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1인 가구[직장가입 건강보험료 기준(2024년) 95,183원 이하] 또는 서구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이며, ▲일반 대상자는 서구 소재 중소기업에 재직하며 서구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1985년부터 2005년 출생자)의 청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