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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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의장·상임위원장단,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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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인천시의회 의장·상임위원장단,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문

태풍‘카눈’대비 비상근무 중인 직원 격려 및 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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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의회 의자, 상임위원장단 태풍대비 재난안전상황실 근무자 격려/사진제공=김유정 총무담당관실 보도팀>

 

인천광역시의회 의장·상임위원장단은 10인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IDC)찾아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에 따른 인천지역 주요 피해지역의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이날 인천시의회 허식 의장을 비롯해 이봉락 부의장, 한민수 운영위원장, 신동섭 행정안전위원장, 정해권 산업경제위원장 등은 제6호 태풍 카눈의 위치 파악과 함께 인천지역 내 도로·건물·산사태 등 상습 피해지역 시민 통제 대응 상황을 청취하고, 통제사항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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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의회 의자, 상임위원장단 태풍대비 재난안전상황실 근무자 격려/사진제공=김유정 총무담당관실 보도팀>

 

또한 재난 발생에 대비해 시설물을 사전 점검하고, 재난사고 발생 시 빈틈없는 응급 대응을 당부했다.

 

특히 간석지하차도 등 4곳의 상습 침수 지하차도와 굴포천 등 하천 12곳을 폐쇄회로(CC)TV를 통해 일일이 확인하며 주의를 기울였다.

 

현재 인천시는 각종 하천을 대상으로 자동수위시스템을 가동해 수위 조절을 철저히 체크하고 있다.

 

또 인천시 및 군·구 관제센터에서는 총 2251대의 CCTV를 운영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최단 시간 내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 주민대피 및 안전 확보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허식 의장은 상습 침수지역뿐 아니라 노후 시설물에 대한 관리도 철저히 해 달라면서 지하차도, 하천 등 태풍으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 역시 사전 대비와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는 또 6호 태풍 카눈의 한반도 접근으로 인해 연일 고생이 많다며 직원들을 격려한 후 인천시의회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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