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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포스파워 사업허가 취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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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포스파워 사업허가 취소하라..

<사진제공 = 한국환경 단체 협의회>

지난 4월 27일 홍사단 3층 대강당 에서 한국환경단체협의회(이하 환경협) 와 글로벌에코넷, 환경시민단체가 
산업통상자원부는 삼척포스파워 화력발전 사업권 당장 취소하라는 기자회견을 갖았다.

이날 기자회견은 포스코에너지 지역주민을 우롱하는 발전사업 확장을 중지하라”는 뜻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


이어 기자회견에서 글로벌에코넷 김선홍 상임회장은
지난 20일 삼척시와 포스코에너지·포스파워가 포스파워 해역이용 관련 협약·합의서를 체결 하였다.

합의서에서 삼척화력은 현재 세계 최고 수준으로 꼽히고 있는 인천영흥화력발전소 기준이상으로 강화된 환경요염방지 설비를 장착하고, 연료하역 시에는 밀폐형 석탄하역기까지 도입해 미세먼지를 연료 운반 때부터 최소화시킬 것으로 발표하였다.

하지만 2015년 인천영흥화력발전은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을 4,011,237Kg과황산화물 5,674,650Kg을 발생시켰고 이 발생량은 서울시 대기오염물질 측정대상 노원열병합발전소외 16개 사업장에서 발생시킨질소산화물 발생량 574,016Kg의 7배 수준이 어떻게 세계 최고 수준인가 라며 지역경제활성화의 장밋빛 발표도 좋지만 “돈보다 생명” “이익보다 국민 건강” 이다 라고 강조 했다.

또한 미래 세대에게 재앙”이 될 수 있다며 산업부에 삼척포스파워 화력발전 사업권을 당장 취소를 촉구하였다.


삼척포스파워 석탄화력발전소 반경 5㎞ 이내에 삼척 전체 인구의 65%인 4만5000여 명의
시민이 살고 있고 지금도 시멘트공장 등 산업시설로 인하여 대기오염 피해를 받는 상황에서 삼척시민의 대다수가 생명권과 재산권에 위협을 당할 처지에 놓여져 있다.

한편 침묵의 살인자 초미세먼지에 의하여 수명이 단축되고 있다는게 현실"이라고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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