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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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사회적경제한마당 ‘소래소풍’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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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사회적경제한마당 ‘소래소풍’성황리에 마무리

 <사진제공 = 인천시 남동구청>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25일 토요일 소래포구 해오름공원에서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사회적경제한마당 ‘소래소풍’ 행사를 열었다.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일자리 및 사회서비스를 나누는 사회적 경제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구민들의 이해를 도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에 대한 소통과 대중화로 주민참여를 점차 확대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소래소풍’은 사회적경제관련 기업 약 20개소의 홍보 및 체험마당, 구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풀뿌리벼룩시장’, 인디밴드가 참여하는 공감 콘서트 등으로 구성돼 소래포구를 찾는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벼룩시장에 참여한 약 70여 가족들의 기부금을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참가해 왔던 만수고 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행사의 뜻을 더하였다. 

 장석현 남동구청장은 참가한 기업 및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금번 행사를 통해 남동구 사회적기업이 서로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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