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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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北, 도발대비 접경지역 민방위 대피시설 민관군경 합동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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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北, 도발대비 접경지역 민방위 대피시설 민관군경 합동 점검 실시

철원군 北, 도발대비 접경지역 민방위 대피시설 민관군경 합동 점검 실시

 

높아지는 북한의 도발에 따라 유사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민방위 대피시설을 특별점검한다.

이번 점검의 주요사항으로 민방위 대피시설 소재 통리장을 포함한 민, 관, 군, 경이 합동점검을 실시해 각 기관별 대피시설 관리상태, 안내ㆍ유도 표지판 및 비상용품등 비상사태시 확립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철원군은 정부지원대피시설 13개소, 공공용 대피시설 17개소 총 30개소의 민방위 대피시설을 지정하여 유지관리하고 있으며 군청 홈페이지, 국민재난안전포털, 안전디딤돌, 주요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 지도 앱(카카오맵, 티맵)에서 민방위 대피소를 검색하면 내 주변 가까운 대피소를 확인할 수 있다.

윤태중 안전총괄과장은 “연일 이어지는 대남풍선 등 북의 도발로부터 이번 민방위 대피시설 특별점검을 통해 유사시 대피 및 유도를 안내하는 통리장, 관할 군부대 및 경찰서 등 각 유관기관별 담당자들이 대피시설을 직접 확인하여 상호보완하여 유사시 군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수 있는 공간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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