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3 (수)

기상청 제공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방문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뉴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방문

늘봄학교는 선택이 아닌 필수과제, 늘봄 모델학교 전부 방문 예정

(사진3)교육위원회 현장 방문.jpg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신충식)가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를 방문하여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사진제공=이정호 교육전문위원회>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신충식)인천형 늘봄 모델학교을 방문하여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학교와 지역 특색에 맞는 늘봄학교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11일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청라초등학교와 봉수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 모델학교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교사 등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2023 인천형 늘봄 모델 학교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운영 상황을 협의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학교와 지역 특색에 맞는 늘봄 학교 모델 지원을 위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사진2)교육위원회 현장 방문.jpg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신충식)가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를 방문하여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사진제공=이정호 교육전문위원회>

  

늘봄 학교는 윤석열 정부의 교육분야 핵심 국정과제 중 하나로, 많은 학생들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자 현재 시범 운영 중에 있다. 지난 2월 인천에서는 ‘2023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30개교가 선정되어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 확대돌봄 유형 다양화를 중점 과제로 운영되고 있다. 

 

신충식 위원장(국힘, 서구4)저출산시대, 인구절벽 시대를 이겨내기 위해선 늘봄학교는 선택이 아닌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필수과제라며, “지자체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학생·학부모·교사 교육 3주체가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교육위원회는 이번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시범선정된 관내 늘봄학교를 모두 방문할 예정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