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8 (월)

기상청 제공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요가와 티룸…고품격 제주 힐링 프로그램과 함께 여름나기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뉴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요가와 티룸…고품격 제주 힐링 프로그램과 함께 여름나기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오붓, 제주 웰니스 상품 출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오붓, 제주 웰니스 상품

 

제주의 여름을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과 함께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서비스가 출시돼 관심을 모은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보육기업인 오붓이 3일 제주 지역에서 요가와 티룸 등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제주 웰니스 패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제주 웰니스 패스’를 오붓(obud)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구매하면 제주 지역 요가, 티룸 등 20여개 공간에서 진행하는 고품격 웰니스 프로그램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이들 웰니스 업체들은 오붓이 직접 제주 전역을 방문해 서비스 품질과 시설 등을 확인한 후 파트너십을 체결한 감성적인 공간들이다.

대표적인 웰니스 프로그램은 제주 바당요가를 비롯해 숲 명상, 야외요가와 사진 촬영, 티 코스 등으로 구성됐다.

서비스 이용 가격은 2회권(4만9900원), 3회권(6만9900원), 4회권(8만9900원) 등으로 개인별 계획에 맞춰 선택 구매할 수 있다.

이용 횟차가 많을수록 제공하는 혜택도 늘어난다.

실제 개별적으로 이용할 경우 1회 평균 이용가격 3만5000원인 점을 감안하면, 4회권(8만9900원)의 경우 최대 36%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오붓 홈페이지에 가입한 뒤 ‘제주 웰니스 패스’를 구매하면, 자동으로 패스가 생성되고 해당 패스를 사용해 추가 금액 결제 없이 오붓 파트너사의 웰니스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패스는 개인만 사용이 가능해 동반자는 별도 구매해야 한다.

오붓은 요가를 중심으로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예약할 수 있는 플랫폼 스타트업이다.

서울과 제주 중심으로 파트너십을 맺은 100여 개 웰니스 공간에서 요가, 필라테스, 차, 스파 등의 웰니스 프로그램을 쉽게 찾아서 예약, 이용할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붓 노인혁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제주지역 웰니스 공간들과 파트너십을 확대해 더 많은 사람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웰니스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붓은 제주센터 예비창업패키지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된 웰니스 스타트업이다.

오붓은 제주와 서울을 기반으로 다양한 웰니스 프로젝트를 기획해 쉽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