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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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공정숙 (전)의원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금개구리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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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공정숙 (전)의원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금개구리 살린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금개구리 지역주민, 환경단체 이주 사업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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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숙 인천대학교 환경융합 기술연구원 연구원이 발제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단법인 인천서구 생태하천 위원회와 주식회사 아우룸 생태연구소, 서구 지역구민 및 시민단체(50개 단체)는 지난625일 청라지구 개발 현장에 서식하는 금개구리 포획 이주 사업을 위해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 (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사단법인 인천서구 생태하천 위원회 (김갑석 이사장)와 주식회사 아우룸 생태연구소(권은호 대표) 서구 시민단체 (50개 단체 회원), 지역주민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청라지구 개발 현장에 서식하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금개구리 생태계 보전 운동 사업을 함께 실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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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 관계자들이 지역구 국회의원, 시의원들과 함께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에 인천 서구 시민단체는 청라지구 개발현장에서 서식하는 멸종위기종인 금개구리 포획 이주, 증식, 복원 사업을 통해 자발적인 봉사활동으로 생태계보전 운동 사업을 함께 실시한다.

 

또한, 지속적인 서식지 관리 및 모니터링을 통해 개체수를 확보하고 양서류의 종 다양성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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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숙 (전)의원이 토론 발표를 하고있다.>

 

이날 발제에는 공정숙 (인천대학교 환경융합 연구원)한국 고유 멸종위기 2급 금개구리 자연생태 복원 및 청라지구 금개구리 우리이사가요라는 주제로 진행하였으며, 패널로 참석한 김진환(인천환경 연구원)원장을 비롯한 6개단체(정은주 서구환경지킴이 북소리 대표, 노중선 서구 생태하천네트워크 협의회 회장, 이문재 ()인천 서구생태하천위원회 상임대표, 한영일 ()대자연환경운동연합 인천시 지부회장, 김갑석 ()환경정화 협회회장, 김종인 ()인천시의원) 의 패널들이 열띤 토론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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