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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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걸그룹 공연중 음향사고후 놀라운 상황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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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걸그룹 공연중 음향사고후 놀라운 상황연출"

<사진제공 = L.P.A 엔터테이먼트>

지난 5일 인천 연안부두 해양광장에서  제20회 청소년 댄스,보컬,그룹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이날 명성이 있는 대회 다 보니 축하공연 시작으로 요즘 시선을 지목받고 있는 신인 걸그룹 "홀릭스(LPA엔터테인먼트)"가 축하공연으로 무대의 열기는 한층 더해 갔다.

걸그룹 홀릭스 의 타이틀곡이면서 데뷔곡 "U.lie"와 두 번째 곡 "우리들 이야기" 끝으로 관객의 앵콜 함성을 이어받아 인기곡인 "OOH-AHH하게(트와이스)"를 시작하는 가운데 음향부스에 전원코드를 스텝이 잘못 건드려 전원이 꺼지는 돌발적인 상황이 발생하였다.

이때 신인그룹인데도 불구하고 한치에 주춤도 없이  0.5초 사이에 무반주로 나머지 노래를 진행하였으며 이런 재치 있는 모습을 보고 관람하던 관객들과 대회에 참가한 출연자들 모두 하나가 되어 일명"떼창"으로 함께 끝까지 해주었고  이 상황은 순식간에 이뤄진 일들이라 현장에 있었던 모든 이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아울러 멋진 무대매너로 마무리 진 "홀릭스"에게 관객들은 일제히 기립박수를 보내주는 감동있는 공연이 이뤄졌다.

또한 이설 (L.P.A 엔터테이먼트 대표)은 공연중에 간간히  가수나 연예인들의 무대공연중 음향사고가 있는데 통상 가수들은 당황을 하던지 음향부스나 관계자를 보며 싸인을 기다리고 인사만 하고 내려오는 경우가 종종있지만 이번 홀릭스 무대는 빠른 대처와 아울러 관객의 떼창으로 멋진 무대가 이뤄지는건 극히 드문 일이라며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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