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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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의회 김대영 의원, 전세 사기 피해 범 시민적 대응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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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의회 김대영 의원, 전세 사기 피해 범 시민적 대응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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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288회 제1차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김대영 의원은‘인천광역시 전세 사기 후속대책으로 문제해결에 대한 범시민적 대응을 호소했다./사진제공=이채윤 행정안전위원회>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김대영(·비례대표) 의원이 전세 사기 피해 범시민적 대응을 촉구했다.

 

 

1일 김대영 의원은 인천시의회 288회 제1차 정례회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인천광역시 전세 사기 후속대책으로 문제해결에 대한 범시민적 대응을 호소했다.

 

 

이날 김 의원은 입법권을 가진 의회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시민들을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지켜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함에도 지난 본회의 때 전세 사기 대책 촉구 결의안을 통과시키지 못한 것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김대영 의원은 전세 사기의 문제는 아직 끝나지 않았고, 이른 시일 안에 역전세·깡통전세 대란이 시작될 것이라며 이번 기회에 최대한의 행정력과 권한을 동원해 인천시의 적극 행정으로 전국에 모범이 될 기회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독려했다.

 

 

특히 그는 인천의 시민사회에 간곡한 도움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정치권과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을 시민사회가 같이 메워나가며 피해자들의 옆에서 함께 목소리를 내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대영 의원은 인천 전세 사기 사건 이후부터 끊임없는 시정질문과 5분 발언, 287회 임시회 때 전세 사기 대책 촉구 결의안발의 등 인천시의 소극적 행정에 대한 지적과 함께 문제해결 방안 모색에 나서는 등 인천시민인 전세 사기 피해자들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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