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3 (수)

기상청 제공
인천시의회 김대중 의원, 미래차산업 육성 중요성 강조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뉴스

인천시의회 김대중 의원, 미래차산업 육성 중요성 강조

울산 현대자동차 전기차 생산시설 방문...인천 미래차산업 육성 방안 고심

(사진1)김대중 의원 (2).jpg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대중 의원이 울산 현대자동차를 방문해 인천의 미래차산업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현안에 대하여 확인하고 있다./사진제공=고두환 산업경제전문위원실>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대중(·미추홀2) 의원이 울산 현대자동차를 방문해 인천의 미래차산업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김대중 의원은 최근 인천시·인천테크노파크 관계자들과 함께 울산 현대자동차 전기차 생산시설과 관련 교육시설 등을 방문해 시설 현황을 확인하고, 인천의 미래차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서 김 의원은 선진화된 공장 시설과 교육훈련 장비 등을 살펴보고, 인천이 미래차산업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친환경차에 대한 빠른 이해와 기술 전환을 유도할 수 있는 인천 미래자동차 전문훈련센터설립이 시급함을 강조했다.

 

현대차 울산공장에 있는 울산기술교육원은 총 297천만 원(국비 77천만 원)을 투입해 미래형 자동차 분해·조립을 위한 실습 시설과 메타버스 실습 체험 장비 등을 구축해 우수 인력을 양성하고 있는 국내 최대 미래차 전문 훈련 교육기관이다.

 

(사진3)김대중 의원.jpg

<김대중 인천시 의원이  미래차 모습을 참관하고 있다./사진제공=고두환 산업경제전문위원실> 

 

현대차는 협력사 근로자들에게 맞춤형 교육훈련 과정 개발 및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김대중 의원은 자동차 산업이 최근 몇 년간 내연기관에서 전기·수소 등 친환경차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인천에는 GM공장과 자동차 부품 기업들이 많이 있는 만큼 변화하는 자동차 산업에 기업이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관련 예산 확보 및 제도 마련 등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