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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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연수구청장배 휘타구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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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연수구청장배 휘타구대회 열려

휘타구 대회 150여 명의 선수 참여 성황리에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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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연수구청장배 휘타구 대회에 참가한 인천 능허대 초등학교 5학년 이서연 선수가 결승전을 치르고 있다. / 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영문 기자>

 

지난 10일 토요일 인천 송도체육센터에서 제9회 인천광역시 연수구청장배(구청장 이재호) 휘타구 대회가 열였다.


휘타구는 세계 최초 양손 라켓 한국 토종 스포츠이며 공을 양손으로 휘두르거나 쳐서 네트를 넘기는 스포츠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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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연수구청장배 휘타구 대회를 주최. 주관한 연수구 휘타구 협회 임원진들이 대회를 끝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영문 기자>

 

이번 휘타구 대회는 연수구 휘타구협회가(회장 노영) 주최. 주관하였으며 초.중.고 150여 명의 선수단과 30여 명의 협회 임원 및 스텝진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대회를 마쳤다.


이날 대회에는 이재호 연수구청장, 박종인 연수구 태권도 협회 회장, 유시창 연수구 줄넘기 협회 회장, 정일영 국회의원, 박찬대 국회의원. 윤혜영 연수구 의원 이 참석하여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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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연수구청장배 휘타구대회에서 연수구휘타구협회 정경화 이사와 배소정 이사가 연수구청장 표창을 받고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영문 기자>

 

이재호 구청장은 개회식 인사말에서 대회에 참가한 어린 선수들을 격려했으며 휘타구는 토종 한국 스포츠임을 강조하고 대회를 주관하여주신 연수구 휘타구협회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날 표창에는 휘타구를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을 얻어  연수구청장 상에는 정경화 이사, 배소정 이사가 받았으며, 연수구 체육회 회장상에는 김종선, 국회의원상에는 김중현 부회장, 장진영 이사, 이서준, 연수구 의회 의장상에는 정유민님이 수상하는 영애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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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휘타구협회 노영 회장이 제9회 연수구청장배 휘타구 대회 개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다. / 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영문 기자>

 

대회를 주최. 주관한 연수구 휘타구협회 노영 회장은 "앞으로도 휘타구를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휘타구 활성화 및 휘타구 선수 발굴을 위해 구에서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 라고" 밝혔다.


제9회 연수구청장배 휘타구 대회의 최종 종합우승은 학사클럽팀, 준우승 천하클럽팀, 3위 흑룡클럽팀이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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