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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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육아 지원 허브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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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광주 서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육아 지원 허브 역할 ‘톡톡’

광주시 서구청

 

광주 서구의 ‘광주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어린이집 지원·관리와 영유아 부모 대상 맞춤형 육아 지원 서비스로 지역 육아 지원 허브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작년 3월 개소한 ‘광주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서구 관내 영·유아 및 부모, 보육교직원을 위해 다양한 육아 정보를 제공하고, 서구 보육정책을 실현하는 지역사회 전문기관으로서 자리잡고 있다.

아울러, 24시간 돌봄체계인 긴급아이돌봄센터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어, 보호자가 긴급한 사유가 발생했을 때 아이를 맡길 수 있다. 특히, 영유아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평일 18시~23까지의 운영시간을 토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8시까지 포함해 주말 긴급보육에 대비하고 있고, 이용요금은 시간당 2,000원으로 저렴하다.

광주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와 부모 그리고 보육교직원을 위해 전문성 있는 포괄적 육아지원서비스와 함께 향후 찾아가는 장난감 택배서비스 지원을 실시하여 주민들이 육아의 꽃을 피울 수 있게하는 기관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서구청 관계자는 “부모와 아동의 권리증진 교육 및 안심보육환경 조성하고자 육아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해 나갈 것이다” 고 전했다.

한편, 광주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 컨설팅뿐만 아니라 ▲영유아 부모교육 ▲시간제보육실 등 다양한 육아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저렴한 비용으로 최신 장난감을 대여할 수 있는 ▲아띠장난감 대여실은 부모들의 입소문을 타고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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