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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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서구, 아파트 노사 상생을 위한'다함께 한끼!'사업‘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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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광주시 서구, 아파트 노사 상생을 위한'다함께 한끼!'사업‘눈길’

입주민과 근로자간 소통의 자리 마련

광주시 서구, 아파트 노사 상생을 위한\'다함께 한끼!\'사업‘눈길’

 

광주 서구 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입주자와 근로자가 상생하는 아파트 조성을 위한‘다함께 한끼’사업을 실시했다.

‘다함께 한끼’사업은 입주민과 근로자가 한 자리에 모여 도시락 식사를 함께하면서 허심탄회하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아파트 경비‧청소근로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이번 도시락 간담회에서는 근로자와 입주민 대표자들간의 상호 소통뿐만 아니라 아파트 노사 상생협력을 다짐하는 자리 또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서구 노사민정협의회는 17일부터 26일까지 남양파크, 도시공사2단지아파트 등 서구 지역 28개 아파트에서 사업을 실시했고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총 91개소 1,380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했다.

서구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앞으로도 노사 상생문화 조성과 필수노동자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 노사민정협의회는 아파트근로자, 배달라이더, 요양보호사, 병의원종사자 등 코로나 관련 필수노동자를 위해 실태조사, 심리상담, 힐링캠프, 사회적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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