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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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원기산마을 소교량 보수 공사로 안전하게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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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익산시, 원기산마을 소교량 보수 공사로 안전하게 새단장

총사업비 1억 1700만 원 투입…보수·보강 공사 완료

익산시, 원기산마을 소교량 보수 공사로 안전하게 새단장

 

익산시가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삼기 원기산마을 소교량 보수·보강 공사'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삼기면 원기산마을에 있는 소교량은 주민들과 인근 하우스 농가가 이용하는 진출입로지만 지난해 수해 피해로 교각이 일부 파손돼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에 익산시는 총사업비 1억 1700만 원을 투입해 교량 공사를 진행했다. H빔 보강 공사와 함께 단면 보수, 교면 재포장 등 기존 다리를 안전하게 보수·보강했다.

익산시는 이번 공사로 차량 통행의 안전사고 위험 감소와 지역의 원활한 농업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소규모 교량 시설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정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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