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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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용하농원 대표, 2024년 경상북도 모범납세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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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용하농원 대표, 2024년 경상북도 모범납세자 선정

상주시 용하농원 대표, 2024년 경상북도 모범납세자 선정

 

6월 21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모범납세자 표창패 수여식’에서 서곡동 전용하(용하농원 대표)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는 2023년 말 ‘경상북도 성실납세자 등 지원 및 우대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처음 모범납세자 10명을 선정했다.

모범납세자는 1. 1. 현재 경상북도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3년 이상 계속하여 연간 5건 이상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 전액 납부한 개인․법인 중 법인은 연간 1억원 이상, 개인은 연간 1천만원 이상 납부 실적과 지방재정 기여도 등을 고려해 경북도 지방세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또한 모범납세자로 선정되면 금융기관 대출 및 예금금리 우대, 일부 수수료 면제 등 금융 우대, 3년간 세무조사 유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준 모범납세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와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모범납세자가 더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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