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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훈훈한 우리동네이야기' 선정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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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충주시, '훈훈한 우리동네이야기' 선정자 간담회

월간예성에 소개된 훈훈한 미담의 주인공 한자리에 모여

충주시청

 

충주시가 20일 ‘2024년 상반기 훈훈한 우리동네이야기’에 선정된 미담의 주인공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충주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이웃과 화합을 통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시민들의 사례를 발굴하여 2022년부터 월간예성 및 홈페이지 ‘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를 통해 소개해 왔다.

올해 상반기에 소개된 분들은 △귀농귀촌 정착 10년차 조복현 씨 △행복한 우동가게 소설가 강순희 씨 △마을 안전 지키는 순경 이장님 조두하 씨 △충주시노인복지관 김치후원 김영호 씨 △어르신 문해력 향상 교육 봉사 안광숙 씨 △원도심 상권 활성화 지원 유순상 씨로 ‘훈훈한 우리동네이야기’를 빛낸 마지막 주인공들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 정착과 주민화합을 위해 각 분야에서 노력한 주인공 6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시정에 대한 견해를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애쓰시는 여러분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이런 훈훈한 사연들이 많이 알려져 앞으로도 미담이 넘쳐나고 살맛나는 충주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최초 계획한 ‘훈훈한 우리동네이야기’ 주인공 30명이 모두 선정됨에 따라 향후 전자책(e북) 발간을 통해 가슴 따뜻하고 행복한 이야기를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충주를 빛낸 선정자들의 자세한 이야기는 월간예성과 충주시청 홈페이지(더 가까이, 충주-미디어 충주)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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