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0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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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유원대 산하협력단, 지역대학 평생교육 상호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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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동군·유원대 산하협력단, 지역대학 평생교육 상호업무 협약 체결

영동군·유원대 산하협력단, 지역대학 평생교육 상호업무 협약

 

충북 영동군과 유원대 산하협력단은 지난 18일 유원대학교 영동캠퍼스에서 교육발전특구 선정을 위한 ‘지역대학 평생교육 상호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영동군은 지역교육의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도전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과 운영, 평생학습 교육 인프라 자원 상호공유, 기타 지역 교육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유원대 산학협력단과의 업무 협약으로 앞으로 좀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평생학습과 교육활성화의 도약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미희 유원대 보건의료복지연구센터장은 “지역의 공교육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교육발전특구 선정을 위한 초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영동군은 충청북도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평생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돼 △스마트팜·와인 서포터즈 양성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서포터즈 양성 △실버 서포터즈 양성 등 총 6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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