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9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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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지역청년인재! 지역우수기업 현장을 누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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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달서구, 지역청년인재! 지역우수기업 현장을 누비다!!

지역 청년과 지역 우수기업의 만남! 우리 지역에도 이런 기업이 있었어요?

달서구, 지역청년인재! 지역우수기업 현장을 누비다!!

 

대구 달서구는 8일 관내 2개 대학(계명대, 계명문화대)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성서산업단지 우수기업과 함께하는 '청년과 기업의 희망브릿지' 현장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년과 기업의 희망브릿지'사업은 2013년부터 성서산업단지 내 지역우수기업에 대한 홍보의 기회를 제공하고 특성화고 및 대학생 등에게 지역기업을 소개해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과 협업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문제 해소를 위해 지역 우수기업 현장탐방과 기업 채용설명회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번 현장탐방은 8일 오전에는 전유산업(주)을 방문하고, 오후에는 한국야스카와전기(주)를 방문해 회사소개, 간담회, 현장견학 등의 시간을 가졌다.

지역 청년인재들이 직접 기업 현장으로 찾아가 현장의 활기 넘치는 모습과 기업의 비전을 느껴봄으로 우리 지역기업에 대해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됐을 것으로 여겨진다.

한편, 달서구는 올해 상반기에는 관내 3개 특성화고(경북기계공고, 달서공고, 대구전자공고) 학생 329명을 대상으로 6개 업체가 기업 채용설명회를 개최해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상 및 채용계획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 사업을 통해 구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과 우수한 인재 획득에 목말라 있는 지역 기업들이 서로를 발견하여 미래를 함께하는 기회를 잡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추진으로 지역인재의 역외유출이 방지되고 지역기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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