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9 (토)

기상청 제공
달서구, 보행자의 날 맞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뉴스

달서구, 보행자의 날 맞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달서구, 보행자의 날 맞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대구 달서구는 8일 장동초등학교 주변 도로에서 민·관합동 보행자의 날 기념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교통안전 캠페인에 성서녹색어머니회, 성서모범운전자회 등 교통봉사단체와 성서경찰서, 구 직원 및 장동초 학생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행락철로 교통량과 교통사고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보행자의 날(11월 11일)을 기념해 스쿨존 내 과속·불법주정차 금지 등 안전수칙 준수, 중앙선 없는 이면도로 보행자우선원칙 등 도로교통법 개정, 전동킥보드와 이륜차 안전운행 및 안전속도 5030 준수 등을 홍보했다.

한편, 달서구는 주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스마트솔루션확산사업 시행 및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휀스와 바닥신호등 정비, 옐로카펫 설치, 어린이 등하굣길 통학로 조성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정비와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린이와 노인, 보행자 등 교통약자 배려와 교통량 증가 시 주민 모두의 교통안전수칙 적극 준수로 교통사고 없는 달서구 만들기에 함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