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9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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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컨벤션뷰로-케이메디허브 대구, 글로벌 헬스케어 중심도시 도약을 위해 손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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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컨벤션뷰로-케이메디허브 대구, 글로벌 헬스케어 중심도시 도약을 위해 손잡다

대구컨벤션뷰로-케이메디허브 대구, 글로벌 헬스케어 중심도시 도약을 위해 손잡다

 

대구컨벤션뷰로는 지난 20일 케이메디허브와 함께‘의료분야 국제회의 유치 활성화 및 지역 의료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의료분야 국제회의를 통한 지역 첨단 헬스케어산업의 글로벌 도약을 이끌겠다는 목표다.

대구컨벤션뷰로는 파급효과가 큰 의료 분야 국제회의를 적극 유치하고 케이메디허브는 대구를 방문하는 국내외 의료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대구첨복단지의 주요 핵심연구센터 등 R&D 인프라 홍보하고 공동 협력 연구 및 지역 의료업체들의 글로벌 네트워크 기회를 얻을 예정이다. 특히 2025년 개원 예정인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의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국내외 의료진들의 첨단의료기술연수의 장으로 더욱 활성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컨벤션뷰로는 국내 최초 지역 국제회의 전담기관으로 2018 세계기생충학회(1,600명), 2019 세계뇌신경과학총회(4,385명) 등 대형 의료분야 국제회의의 성공적인 유치·개최를 통해 대구첨복단지 인프라 활성화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세계뇌신경과학총회의 성공 개최 지원을 통해 지역을 뇌연구 중심도시로 이끄는데 기여했다.

대구컨벤션뷰로 배영철 대표이사는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아태안티에이징 컨퍼런스(700명)뿐 아니라 2023 아시아오세아니아생리학회(2,000명), 2024 세계생체재료학회(4,000명), 2026 세계신경재활학회(3,000명), 2028 아태약리학회(1,000명) 등 대규모 국제학회 개최가 줄줄이 예정되어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구시 5대 미래산업인 헬스케어 산업 국제적 인지도 제고와 발전을 위해 케이메디허브와 더욱 협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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