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1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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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과수화상병 예찰을 통해 방제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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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평창군, 과수화상병 예찰을 통해 방제에 총력

평창군, 과수화상병 예찰을 통해 방제에 총력

 

평창군은 사과·배 재배지는 146농가, 72ha가 있어, 과수화상병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과수화상병 정기 2차 예찰을 6월 3일부터 6월 14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 등 장미과 식물에 치명적인 세균병으로 잎, 꽃, 가지, 줄기, 과실 등에 불에 타는 듯 변하다가 식물 전체가 고사하는 증상을 나타내는 식물검역 병해충으로 지정되어 있다. 치료제가 없어 과원의 10% 이상 발생 시 과원 폐원 및 방제를 실시한다.

평창군은 과수화상병 확산을 방지를 위한 예방 약제 1~3차 약제를 공급하여 방제를 완료했으며, 동계 예찰 및 정기 1차 예찰, 상시예찰 등을 완료했다.

앞으로 계획은 작업시 사용할 소독용 알코올 공급 및 지속적인 예찰을 통해 과수화상병 조기 발견하여 신속한 대응 및 확산 방지할 것이다.

허목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과수화상병은 농가와 센터의 협력이 중요하므로 예찰을 위해 과원 방문 시 농업인분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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