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1 (일)

기상청 제공
산청군, 찾아가는 지적재조사 상담소 운영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뉴스

산청군, 찾아가는 지적재조사 상담소 운영

토지 경계·현황 등 현장 확인

산청군, 찾아가는 지적재조사 상담소 운영

 

산청군은 ‘찾아가는 지적재조사 현장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운영은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의 경계 협의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군청 방문 없이 토지소유자가 경계와 지적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장상담소는 지적재조사 측량성과와 드론 촬영영상을 기반으로 토지소유자와의 경계협의 및 의견수렴을 통해 경계를 설정한다.

앞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신안면 한빈지구에서 운영한 현장상담소에서는 경계 설정 등을 현장에서 바로 확인하고 의견을 청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에는 신연지구, 24일부터 28일까지에는 모례지구에서 현장상담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원활한 경계협의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지적재조사사업을 위해 토지소유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것”이라며 “주민중심의 찾아가는 맞춤형 토지 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