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순천대(총장 이병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순천YWCA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하고, 전라남도·순천시가 주최한 ‘2024년 전남 여성 생애설계 일자리 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여성 청년들을 위한 ‘생애주기 일자리 로드맵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최근 열린 박람회는 세계건설주식회사, 의료법인 한국의료재단, 순천시청소년수련원 등 전남지역 우수 기업 60개가 참여하는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 활발한 만남의 장이 되었다. 국립순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상담 부스를 설치하고,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MBTI를 활용한 커리어 로드맵 1:1 맞춤형 진로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국립순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운영한 생애설계 진로상담 부스에는 지역청년 100여명이 방문해, ▲ MBTI를 활용한 커리어 로드맵 작성 ▲ 전공 직무탐색 ▲ SWOT 분석 ▲ 커리어 개발 목표 수립 등 자기탐색에서부터 취업목표수립까지 진로·취업 전반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이용하였다.
국립순천대 정정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행사 참여는 전남 거주 청년에게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기능을 알리고 지역청년특화 취업 지원 프로그램에 관한 세부 정보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며 “박람회에 참가한 우수한 기업과 연계하여 졸업생과 지역 청년들의 일 매칭을 적극 추진해 더 많은 지역 청년이 성공적인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순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본교 재학생과 졸업생뿐만 아니라 타 대학생, 특성화고교생 및 전역예정군인 등 다양한 구직청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상담 및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