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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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활동지원사업 전국 1위 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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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부산 남구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활동지원사업 전국 1위 기염!

2021년 평가결과 올해 전국 1위, 포상금 1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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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체육회가 2021년도 생활체육지도자 활동지원사업 성과평가 결과 전국 1위로 선정되어 포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 작년 전국 3위 이어 올해 전국 1위를 달성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대한체육회가 시행하는 생활체육지도자 활동지원사업 성과평가는 생활체육지도자 성과관리를 통해 국민의 생활체육 체감 만족도 및 생활체육 지도 서비스 품질 향상 도모를 위해 매년 실시되는데 체육회 운영성과, 참여주민 만족도 및 지도자 성과 분야에서 평가가 진행되며, 도시형․도농복합형․농어촌형 3그룹 중 남구는 도시형 그룹에서 전국 1위에 올랐다. 전국 229개 시군구 중 남구가 유일하게 90점대를 받아 수상의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남구체육회는 9명의 생활체육지도자가 활동하고 있으며, 생활체육 강습, 생활체육 프로그램 기획 및 보급, 생활체육동호인 관리 등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하여 제한된 여건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현장 활동 외에도 비대면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및 온라인강좌를 활성화하는 등 운영성과분야에서 탁월한 실적을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춘식 남구체육회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작년에 이어 올해 전국 1위를 달성하는 결실을 맺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지도서비스 품질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내년에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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