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웅양면 새마을협의회, 풍년기원 김치나눔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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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웅양면 새마을협의회, 풍년기원 김치나눔행사 개최

웅양면에 확산되는 나눔의 가치

국제투데이뉴스 온라인팀
등록 2024.06.1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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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웅양면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김태엽, 부녀회장 신경자)는 6월 14일 새마을협의회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풍년을 기원하는 김치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협의회는 정성껏 버무려 담근 김치 150kg를 관내 33개 마을회관에 전달하여 주변 이웃에 대한 나눔과 봉사를 몸소 실천했다.

김태엽 회장은 “농사철 바쁜 일정에도 적극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작은 나눔이지만 마을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선길 웅양면장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주변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웅양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행정에서도 항상 협력하여 정이 넘치는 웅양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웅양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하여 꾸준히 나눔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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