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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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주택관리공단 LH 봉사단,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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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북구-주택관리공단 LH 봉사단,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나서

북구-주택관리공단 LH 봉사단,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나서

 

부산 북구는 지난 11월 4일, 주택관리공단 부산울산지사 ‘KOHOM 행복나눔 봉사단’과 함께 관내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홈누리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북구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일상 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주거취약세대 대상으로 노후화된 집기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홈누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홈누리 사업 대상세대는 장애인 1인 가구와 한부모 가구 등 총 2세대로, 봉사단은 노후되어 낡고 곰팡이 핀 벽면을 도배하고 생활비품을 정리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을 모았다.

이용준 지사장은 “건강이 좋지 못해 주거환경을 돌보지 못하는 상황이 너무 안타깝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건강상의 이유로 주거환경을 돌보지 못하는 가정에 안정적 주거정착과 깨끗한 주거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노력과 봉사를 하겠다”고 전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주거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힘써주신 KOHOM 행복나눔 부산울산지역본부 봉사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홈누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주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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