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30 (일)

기상청 제공
해운대구, 공공부문 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간담회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뉴스

해운대구, 공공부문 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간담회

해운대구, 공공부문 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간담회

 

해운대구는 3일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기관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업무 활성화를 위한‘역량강화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역량강화 교육은 해운대구 복지현황 공유와 공공부문 연계․협력 활성화를 위한 내용으로 고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배은석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다. 배 교수는 전통적인 취약지구의 보편적인 욕구 증가와 중산층의 신사회적 위험 증가에 따라 공공기관의 사회서비스 확장 등 코로나 이후 공공부문의 역할을 강조했다.

교육 후에는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 협력기관 담당자들이 간담회를 개최, 업무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공공부문 사례관리기관은 9대 분야(통합사례관리, 아동통합서비스, 아동보호, 의료급여사례관리, 방문건강관리, 노인맞춤돌봄, 자활사례관리, 중독사례관리, 정신건강사례관리) 사업을 추진하는 곳으로, 현시대 상황에 맞춰 연계․협력 활성화를 강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간담회에 참여했다.

참석한 각 기관 담당자들은“코로나로 사례관리 업무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공공부문 연계․협력을 강화해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