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1 (일)

기상청 제공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으로 원주푸드 안전성 확보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뉴스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으로 원주푸드 안전성 확보

농산물 장비 분석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원주시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원주푸드 인증 농산물의 잔류농약과 농업용수 분석을 하고 있다.

원주푸드 인증을 위한 잔류농약 분석 신청 시 검사 수수료는 무료이며, 분석항목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고시 463종 농약 성분이다.

특히 원주시는 식약처 허용기준의 1/2을 적용하여 더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연간 분석량은 1,800건에 달한다.

분석실은 2023년 농촌진흥청 잔류농약분석 숙련도 시험 결과 11 성분 모두‘만족’평가를 받아 분석의 정확도를 입증받은 바 있으며 앞으로 정밀 분석 장비를 추가 확보하여 잔류농약 분석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원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학교급식, 군부대 및 로컬푸드 납품농산물의 출하 전 유해물질 분석을 통해 부적합품의 시중 유통을 차단하여 더욱 안전한 농산물이 소비자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