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31일 금요일,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비영리 사단법인 한국무형문화예술교류협회는 2024년 제2기 한국무형문화유산 명인·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전통병과 영양찰떡 명인 낙원떡집(미미당) 서복산대표, 장어가공 명인 짱어둥둥장어곰탕 박계영 대표, 인삼제조가공 명인 ㈜고려원인삼 윤성용 대표, 홍동삼신물질 명장 효성원(주) 김성현 대표 가 최종 심사를 통과하여 명인·명장으로 지정되었고, 사기명장 제이미박 전수자 정윤희 가 선정되었다.
(사)한국무형문화예술교류협회 이용강 이사장은 한국무형문화예술교류협회는 현행 문화재 보호법과 무형문화 보존 및 진흥에 관한 법률안을 기본으로 설립되었으며 선조들의 무형문화유산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예·기능 보유자를 발굴하여 한국무형문화유산 명인. 명장으로 지정함을 통해 소중한 문화유산을 연구, 보존 및 상호교류를 확대함으로 무형문화유산 발전에 기여하고 국내·외의 관련 기관과 교류 협력을 통하여 “한”문화 창달에 기여하고자 130여분의 국가 무형문화재와 지방무형문화재 및 예·기능 보유자를 발기인으로하여 문화체육관광부소관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2012년 출범한 단체이며 그 이후 한국무형문화유산 명인·명장을 발굴 지정하는 단체로 발전하였다. 이러한 협회를 통하여 “한국 전통문화의 가치관 확립과 선조가 남긴 문화 자산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지식·콘테츠를 제공하여 우리 문화의 뿌리를 확립하고 우리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발전시키는데 동참하시기를 바라며 오늘 명인·명장과 전수자로 임명되신 다섯분이 큰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비영리 (사)한국무형문화예술교류협회는 전국 각 지역에 산재된 무형문화 명인·명장의 발굴을 통하여 선조들의 장인 정신을 계승하고, 우리 민족의 창의성을 전승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으며 각 지역에 관심 있는 분들의 명인·명장 신청과 참여를 하면된다. (043-216-9991, 010-7697-9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