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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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북구 화명2동 자원봉사캠프, 뜨개옷으로 가로수 병충해 예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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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부산광역시 북구 화명2동 자원봉사캠프, 뜨개옷으로 가로수 병충해 예방해

‘병충해 방지 가로수 뜨개옷 입히기’ 행사

 

부산광역시 북구 화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10월 22일, 화명2동 자원봉사캠프가 ‘병충해 방지 가로수 뜨개옷 입히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다가오는 겨울철 추위와 해충으로부터 가로수를 보호하기 위해 화명2동 자원봉사캠프에서 4개월 동안 제작한 나무 뜨개옷 80여개를 가로수에 입혔다.

송미숙 캠프장은 “4개월이라는 시간을 내어 뜨개옷을 만들어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주민들이 뜨개옷을 입은 가로수를 보면서 따스한 겨울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란 동장은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알록달록한 가로수 뜨개옷이 주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로 우리동 또하나의 명물이 될 것 같다”며 기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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